[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박용진 의원이 국내 자동차 제작사 2.5 스마트스트림 엔진에 제작결함이 있다는 공익제보를 받고, 관련해서 자동차 제작사에 공개 질의를 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북을)은 오늘(16일)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내 자동차 제작사 2.5 스마트스트림 엔진 자체에 결함이 있다는 공익신고의 내용을 공개했다. 박용진 의원은 “제보 내용은 더뉴그랜저(현대자동차)와 K7 모델(기아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스마트스트림 엔진 결함이 단순 불량이 아니라 ‘설계상 제작결함’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설계